미국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승인과 더불어 가상자산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긍정적인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최근 가상자산 산업에 '매우 개방적'이라고 밝히며, 미국이 이 분야에서 선두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는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트럼프의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입장과 그 영향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가상자산에 대해 긍정적"
트럼프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 25일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Truth Social에서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서 선두를 지켜야 한다. 두 번째 자리는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는 관련 기업들과 업계에 매우 긍정적이고 개방적이라고 밝히며, 현재 대통령인 조 바이든과 차별화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부정직한 조 바이든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가상자산 산업이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기를 원한다. 하지만 나와 함께라면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가상자산으로 대선 자금 모금
또한, 트럼프는 2024년 대선 캠페인에서 가상자산으로 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5월 21일, 트럼프 캠페인은 코인베이스 커머스를 사용하여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다양한 가상자산으로 기부할 수 있는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커뮤니티는 트럼프의 이러한 행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발표를 하고, 열성 팬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지지 행보가 계속되면서 그의 재선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예상 승률 비교
가상자산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승리 가능성은 56%로, 현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38%를 앞서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가상자산 지지 행보가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상당한 표심을 끌어당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후보 | 예상 승률 |
---|---|
도널드 트럼프 | 56% |
조 바이든 | 38% |
커뮤니티와의 만남
트럼프는 최근 자신의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인 '머그샷' NFT를 구매한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는 조지아 주 폴턴 카운티 감옥에서 촬영된 트럼프의 머그샷을 모티브로 하며, 이를 구매한 사람들은 트럼프의 마라라고 저택에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링크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