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양도 소득세 계산: 필수 가이드

크립토터미널 CryptoTerminal
0

비상장주식 투자는 증권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에 조기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도 시 발생하는 양도 소득세 계산 방법이 꽤나 복잡해서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 비상장주식 양도 소득세의 세율, 고려 사항, 그리고 계산 방법 등 양도 소득세에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비상장주식 양도 소득세 계산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란?

양도소득세는 개인이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자산을 양도할 때 발생하는 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특히 비상장주식의 경우 이를 매도(양도)한 이가 국세청에 자발적으로 세금을 신고해야 하는데요. 비상장 주식의 양도 소득세는 매도가격, 취득가격, 필요경비 등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비상장주식 양도 세율과 고려 사항

비상장주식 양도세의 세율은 다음과 같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주식의 종류: 중소기업이 발행한 주식인지, 대기업이 발행한 주식인지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 주주의 지위: 소액주주인지 대주주인지에 따라 세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보유 기간: 1년 미만 보유한 경우와 1년 이상 보유한 경우 세율이 다릅니다.
비상장 주식 구분 주주 규모 구분 세율
중소기업 발행 주식 소액주주 10%
중소기업 발행 주식 대주주 20%
대기업 발행주식 소액주주 및 대주주 (1년 이상 보유) 20%
대기업 발행주식 대주주 (1년 미만 보유) 30%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비상장주식 양도세 계산은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보다 정확한 양도 소득세 계산을 원하신다면 크립토터미널에서 개발한 양도 소득세 계산기를 이용해보세요.

  1. 양도 차익 계산: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빼서 양도 차익을 계산합니다.
  2. 세율 적용: 위 표에 따른 적절한 세율을 양도 차익에 적용합니다.
  3. 기본 공제 적용: 모든 투자자는 250만 원까지 기본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최종 세금 계산: 공제 후 남은 금액에 대해 세금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양도가액이 1,000만원이고 취득가액이 500만원일 경우, 거래 수수료로 5만원이 발생하며 증권 거래세로 3.5만원이 부과됩니다. 이 경우의 기본 공제는 250만원이며, 적용되는 세율이 20%라고 가정해봅시다.

먼저,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을 빼고, 거래 수수료와 증권 거래세를 공제하여 실제 양도 차익을 계산합니다. 이 경우, 양도 차익은 1,000만원에서 500만원을 빼고, 추가로 5만원과 3.5만원을 빼서 491.5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기본 공제 250만원을 적용하면, 과세 대상 양도 차익은 241.5만원이 됩니다. 이 금액에 20%의 세율을 적용하면,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양도소득세는 48.3만원이 계산됩니다.

필요경비는 주식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으로, 거래 수수료나 증권 거래세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비용은 양도차익을 계산할 때 공제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비상장 주식 양도 소득세의 개념과 더불어, 세율 및 산정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특별히 양도 소득세 납부에는 정해진 기한이 있으므로, 세금 신고와 납부에 있어서 기간을 잘 지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유하기

댓글 쓰기

0댓글

댓글 쓰기 (0)